오산시의회는 10일부터 18일까지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조례안 8건, 동의안 및 보고안, 의견제시의 건 및 기타 안건 등 총 1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또 이날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대표위원 한은경 의원) 선임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등을 실시하는 결산검사도 함께 이뤄졌다.

장인수 의장은 "코로나19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현재 국내 확진자 수가 7천 명을 넘어섰다. 우리 시도 확진자가 발생해 안심할 수 없는 상태이므로 이번 추경예산안에는 소상공인과 소외계층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확산 방지 예산 및 중요 사업을 강구해 달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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