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가 10일 코로나19 방역기금 100만 원을 포천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포천시협의회 40명의 위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것으로, 향후 관내 방역활동에 쓰이게 된다.

양주승 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지역 방역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기금을 선뜻 내어준 협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