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스마트폰 절도사건이 빈발함에 따라 도난 방지를 위한 스마트폰 방수팩을 제작해 관내 찜질방에 배부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찜질방 스마트폰 도난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 주머니 등을 배부한 적이 있지만 스마트폰 확인 및 조작이 불가능한 단점이 있었다.

이번에는 찜질방에서 수면 시 절도 위험으로부터 무방비 상태인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방수팩을 주머니로 제작해 배부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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