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6일부터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사업’ 참여 지자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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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6일부터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사업’ 참여 지자체 모집
  • 민부근 기자
  • 승인 2020.03.12
  • 2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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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부터 도내 31개 시·군, 노동단체와 함께 지역 특성에 적합한 새로운 노동정책 발굴에 나선다.

11일 도에 따르면 ‘2020 지역참여형 노동협업 공모사업’을 추진, 참여 시·군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일방적 노동정책 추진 방식에서 벗어나 노동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역 맞춤형 ‘민관 노동정책 협력모델’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일선 지자체와 노동 관련 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노동권 보호 및 증진 정책·사업을 발굴할 경우 도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공모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시·군과 해당 노동 관련 단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신청하면 1차 실무심사와 2차 전문가 선정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 사업을 선정한다.

주요 공모 분야는 ▶소규모 사업장 노동자 대상 노동상담 및 교육 컨설팅 ▶노동자 건강권 및 휴식권 개선 ▶노동자 및 노동자 가족 지원 ▶산업단지·건설 현장 등 찾아가는 산업재해 예방교육 ▶소규모 건설 현장 노동안전 지킴이 등 노동환경 수요를 반영한 특화형 사업이다.

도는 사업 선정 지자체에 최대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은 2개 이상 컨소시엄으로도 구성해 할 수 있고, 사업 수행 기간은 내달부터 12월까지다.

손일권 도 노동정책과장은 "사업이 모범적인 노동정책 협력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부근 기자 bgmi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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