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오는 1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한탄강 종합발전계획(포춘 밸리 프로젝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탄강의 자연 및 문화, 관광 콘텐츠를 기반으로 기존의 홍수터 부지와 연계한 주변 지역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 내용은 ▶개발환경 및 관련 계획 분석 ▶한탄강 일대 종합발전계획 기본구상 ▶홍수터 부지 주변 지역 발전 방안 구상 ▶민간자본 유치 촉진 및 계획 등이다. 

참가 대상은 관광 인프라 확충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 경험이 있는 민간개발사업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한탄강사업소(☎031-538-3123)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시 관계자는 "포천시의 자랑인 한탄강 종합발전계획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꼼꼼하고 신중한 논의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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