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최윤희(오산·사진) 후보는 지난 11일 오산시에서 진행하는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를 찾아 시민들과 함께 마스크제작에 동참했다.

최 후보는 "코로나 19 확산을 막고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시청 물향기실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오산백년시민대학 학생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배포할 1만5천 개의 ‘따숨마스크 키트’를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겉감과 안감, 패턴지, 와이어와 고무줄을 봉투에 담아 제공되는 ‘따숨마스크 키트’는 전문검사기관에 의뢰해 성능검사를 실시한 후 자원봉사센터 등을 통해 취약 등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최 후보는 지난 9일 "마스크 품귀 현상 해소를 위해 오산시에 확보된 재난 안전기금을 소재 협동조합에서 제작하는 마스크 제작예산으로 지원하면 문제를 일부 해결할 수 있으며 이를 사회적 취약계층과 어린이집, 유치원, 그리고 각급학교에도 지급해야 한다"고 제안해 이 같은 행사가 이뤄져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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