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국회의원은 12일 남촌농산물도매시장 중도매인조합 사무실에서 조합장들을 대상으로 2차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9일 남촌동으로 신축 이전하기 전 구월농산물도매시장에서 열린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열렸으며, 고존수 인천시의원과 황규진 남동구의원이 배석했다. 

맹 의원은 "남촌동 신축 이전 후 쾌적한 영업 환경, 넓은 주차공간 덕분에 찾아주시는 시민들이 더 많아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계신 상인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잘 듣고 정책에 반영해 남촌농산물도매시장이 경인 지역 대표 농산물유통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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