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15일 총선에 미래통합당 전 합창의장 최윤희(오산)예비후보가 14일 오산시 동부대로소재(롯데시네마) 1층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경적으로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산시의회 김명철·이상복 시의원, 전 자유한국당 이권재 오산시당위원장, 오산시의회 전 이상수 부의장, 전 김지혜 의원 등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최 예비후보는 이자리에서 "무척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덮친 코로나19 사태로인해 서민경제가 위협받고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까지 동반해 오고 있다"고 강조하며 "40여년간 대한민국을 지킨 경험을 이제 고향 오산 발전을 위해 온몸을 바치겠다"고 말혔다.

그는 이어 "오산 시민들과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사람 살아가는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하오니 언제든 편한 시간에 방문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나누고 싶은 소중한 이야기로 꽃을 피워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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