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MG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경차1대를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13일 기증했다. 

이번 차량 후원은 일상의 행복을 나누는 가까운 이웃으로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하기 위한 구리MG새마을금고의 의지가 담겨있다.

구리MG새마을금고 손원제 이사장은 "이번 경차 기증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첫 발걸음으로 소외계층들의 희망을 실어나르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이상희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전달된 차량으로 어르신들의 도시락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매일 안부를 확인하는데 사용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도시락 70개와 아동도시락 40개, 밑반찬72개를 배분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통해 350명의 홀몸어르 안부확인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과 노인일자리사업(250명)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을 살피고 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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