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인천본부는 지난 12일 인천시의회 윤재상 의원에게 지역쌀 팔아주기 의정활동에 헌신한 노고의 보답으로 지역 농업인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 의원은 쌀 판매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강화농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의회 차원에서 지역 쌀(강화섬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해 지난해 6~9월 121t을 판매하는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에 혼신의 힘을 다goT다. 특히 쌀을 안정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지역 농축협조합장, 어린이집 대표, 급식업체 관계자와의 소통을 통해 지속적인 쌀 소비 발판을 마련goT다.

윤 의원은 "인천은 물론 강화지역 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알고 남다른 애향심으로 시와 지역유관기관단체 등과 소통협력으로 강화 쌀 판매에 온 힘을 쏟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동순 인천본부장은 "지역 쌀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윤재상 의원, 시민여러분, 지역기업인, 공직자분들께 깊은 감사하다"며 "농협은 더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 공급으로 시민들께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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