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중소기업들이 ‘홈쇼핑 및 T커머스 방송 지원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공영쇼핑 채널에서 ‘고려은단’은 비타민C 제품을 판매해 생방송 시작 20분 만에 2천400세트를 완판, 1억2천여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또 ‘영진산업’의 모듈가구와 ‘제일영농’의 김포금쌀이 각각 약 5천만 원,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영진산업의 모듈가구는 경기도주식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통해 홍보된 제품으로 주목을 받았다.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미디어와 유통채널을 연계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판로 개척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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