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황제’ 신승훈(54)이 신곡으로 올해 데뷔 30주년 프로젝트 포문을 연다. 소속사 도로시컴퍼니에 따르면 신승훈은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마이 페르소나스’(My Personas) 선공개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발매했다.

소속사는 "이를 통해 신승훈의 데뷔 30주년 프로젝트가 본격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대곡 스타일의 모던록 트랙이다. 제목에서 드러나듯 모든 이에게 위로와 위안을 전하기 위한 노래로 전해졌다.

신승훈이 신곡을 발표하기는 2017년 11월 싱글 ‘리미티드 에디션 Vol.1’ 이후 2년 4개월 만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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