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020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에 공모한 단체 중 21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익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교육 및 학예 관련 사회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도교육청은 학생인권, 학생안전, 대안교육, 학생 및 학부모 지원 등 6개 분야에서 단체를 선정했다. 이들 단체는 내달부터 11월까지 정책포럼을 통한 현장 토론, 다문화 청소년 의사소통 능력 교육,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최희숙 도교육청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원해 경기교육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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