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산대학교가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19 발병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한 따숨마스크를 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오산시는 전국 최초로 기능성 천 마스크에 필터 삽입형으로 제작된  ‘따숨마스크’ 원재료를 지원하고, 오산대학교는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재봉틀실습실 3개 실에서 대학자원봉사단과  교직원, 2학년 재학생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하며, 오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따숨마스크’ 나눔 프로젝트 동참 시민봉사단을 모집·참여 한다.

이번에 제작되는 ‘따숨마스크’는 관내 초·중·고 전학생에게 1인당 2매 무료 배부 되는데 지원 된다.  

오산대 허남윤 총장은 "자원봉사단과 시민자원봉사단과 함께 시민과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공급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극복을 위한 행복한 동행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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