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수원병 김용남 후보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지역 내 감염 차단을 위한 선제적 방역활동에 나섰다.

김 후보는 17일 오후 통합당 수원병 방역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김 후보를 필두로 통합당 소속 시의원과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방역봉사단은 각 동별 방역단을 꾸려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버스정류장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에 나선다.

김 후보는 "팔달구는 관내 14곳의 전통시장이 몰려 있는 만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지역 감염을 원천 차단하고자 방역봉사단을 발족하게 됐다"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조속한 코로나19 사태 종식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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