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영진(수원병)국회의원이 수원 팔달경찰서 신설 예산 확보 등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팔달’을 주제로 안전 분야 성과들을 17일 발표했다.

김 의원은 페이스북·카카오톡·블로그 등 SNS를 통해 공개하는 ‘김영진 성과 리포트’ 7번째 시리즈에서 지역 숙원 과제인 팔달경찰서 신설을 위해 20대 국회 임기 동안 총 사업비 602억 원 중 486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2월 경찰서 신설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으며, 조속한 착공을 위해 경기남부경찰청과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그는 "수원서부경찰서 매산지구대 증축 예산 확보, 지역 방범CCTV 설치 관련 국·도비 배정, 야간 보행환경 조성·개선 예산 확보, 여성 안심귀갓길 예산 확보 등의 성과들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조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 효성 원형육교 등 도로시설물 보수, 동수원 고가차도 시설물 정비 등에 필요한 사업비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0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팔달구 안전 현안에 관심을 갖고 예산을 확보해 왔다"며 "안전한 팔달 실현을 위해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