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천은 세대교체와 인적쇄신은 물론 경제위기 타파에 대한 하남 시민들의 염원과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미래통합당 이창근 하남 예비후보는 17일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40대 젊은 경제전문가로서 하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지을 만큼 중요한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하남과 대한민국의 올바른 발전을 이끌고 희망찬 미래를 열겠다"고 밝혔다.

또 "지금 우리는 확고한 애국심과 투철한 국가관으로 오로지 대한민국의 미래만을 생각해야 한다며,  미래통합당 하남시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공천자로서 오직 시민과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하남시는 시 승격 31주년을 맞았지만, 여전히 생계형서비스업의 비중이 절반이 넘는 취약한 산업구조를 가진 베드타운에 머물고 있으며, 지역 안팎으로의 교통은 아직도 불편하고 27만 하남의 인구구조는 두터운 청년층을 형성하고 있지만, 그들을 위한, 그들의 어린 자녀들을 위한 교육·문화 인프라는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미래 성장 동력조차 없는 하남 ▶교통·산업 등 모든 분야에 희망고문만 난무하는 하남 ▶인재 육성 의지가 없는 하남 ▶간직하고 이어가야할 소중한 기억과 추억, 전통을 저버리고 난개발로 넘쳐나는 하남 ▶재미없고 심심한 하남 ▶문화창조산업이 넘쳐나는 문화창조교육도시 하남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는 기업도시 하남 ▶편리한 교통과 풍성한 여가·레저 공간으로 저녁도 주말도 함께할 수 있는 복합문화도시 하남 ▶서울과 전국, 해외에서 찾아오는 강남특별도시 하남 ▶의료관광문화도시 하남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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