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자동차부품 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 및 상품화를 돕기 위해 기술개발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중소·중견기업으로 자동차에 들어가는 전기·전자 장치,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경량화, 모듈화 부품 개발 및 국산화 기술개발 등이다.

인천지역 자동차 관련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번 사업은 대학 및 연구기관이 주관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인천TP는 전장부품, 신뢰성·경량화, 대일수입대체기술 등 3개 부분으로 구분해 지원신청을 받은 뒤 모두 6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내달 3일까지 인천TP 홈페이지(www.itp.or.kr) 지원사업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gkim@itp.or.kr)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인천TP는 다음달 16일까지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 교육생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4월 18일과 25일 인천IT타워 다목적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교육과정은 보드게임을 활용한 지도교육, 강의 커리큘럼 개발 등으로 수료생은 교육기능성 보드게임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으로 온라인(https://www.onoffmix.com/event/211346)을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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