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가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열려던 제66회 경기도체육대회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여파로 도내 건물 폐쇄, 업체 휴업, 개학 연기, 재택근무 시행에 따른 것이다.

도체육회는 코로나19 사태의 조기 종식 가능성이 희박해지자 지난 16일 제13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대회 잠정 연기안을 통과시켰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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