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도시재생 뉴딜지역 집수리 비용으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안양 관내에는 안양8동·박달1동·석수2동 3곳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 중이다.

시는 오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이 지역 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소유주로 가구 규모에 따라 1천만 원에서 최대 2천만 원까지 공사 비용을 지원한다.

사업 대상은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마당, 화단, 주차장 등에 대한 수리 및 경관 개선 등이다.

한편, 시는 주택 소유주가 공사 범위 및 금액의 적정성을 제대로 검토받을 수 있도록 건축사협회와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www.anyang.go.kr) 또는 안양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blog.naver.com/ayurcenter)를 참고하면 된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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