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취업 취약계층에게 단기 일자리를 제공해 최소한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2020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136명이며, 임금은 시간당 8천590원 기준으로 교통·간식비, 주휴수당 등이 추가 지급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일 5시간, 65세 이상은 일 3시간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근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23∼27일이며, 희망자는 직접 신분증을 갖고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작성해야 한다.

최종 선발 여부는 4월 23일 이후 선발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시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업무를 지원하는 사업을 새롭게 추가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혹은 일자리정책과(☎031-590-8677)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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