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정덕남 시의원은 18일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및 코로나19 긴급 구호활동 등에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안양시지부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정덕남 시의원은 "지금 시민과 함께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연수 등록을 취소하고 준비했던 등록금으로 대신 기부하게 됐다" 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