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17일 시 집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수립 용역’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안양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8 공공디자인 진흥 종합계획’ 5대 추진 전략 및 19개 핵심과제와 연계되는 것으로, 2030년까지 안양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단계적 실천 전략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면밀한 검토와 폭넓은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 수렴과 홍보 등 발전적인 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