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현대케피코에서 ‘2020년 사회공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 3천500만 원을 전달받았다.

경기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현대케피코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위해 경기공동모금회와 함께 매년 자체적으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모사업은 군포지역의 지역사회 복지이슈 해결을 위한 자유주제로 진행됐으며, 전문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곳의 복지기관 및 시설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이날 전달된 기금은 해당 7개 기관 및 시설에 전달돼 장애인과 지역사회 돌봄 및 청소년·아동 등 다양한 영역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현대케피코 측은 "이번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서 군포지역 이웃들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이 지원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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