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t 위즈 외국인 선수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투수)와 멜 로하스 주니어(타자)가 23일 귀국해 선수단에 합류한다. 윌리엄 쿠에바스(투수)는 미국 영주권 심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들어올 예정이다.

kt는 지난 9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귀국했지만 외국인 선수 세 명은 미국에 남겨 뒀다.

kt는 당시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해 미국에 머물도록 배려했다.

그러나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로 감염병 사태가 확산돼 하루빨리 입국하는 것으로 방침을 바꿨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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