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하남 선거구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현재 의원이 미사강변도시 생활환경 개선 성과를 공개했다.

이 의원은 그동안 경찰서 및 LH 하남사업본부 등 관계기관을 찾아 대책마련을 주문했던 ▶황산사거리 유턴차선 신설 ▶조정대로 안전을 위해 제한속도가 시속 50㎞로 변경됐다고 19일 밝혔다.

또 ▶미사강변동로 보행로는 3월, 교차하는 보행자통로는 식재와 안전시설 설치로 4월 중 완료예정 ▶11단지 앞 버스정류장 쉘터 설치는 3월 중 완료예정 ▶미사~경정공원 연결 보행통로는 6월 완료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그 동안 불법유턴으로 사고위험이 있어 왔으나 유턴허용으로 안전이 증대됐고, 조정대로 과속으로 인근 주민들의 소음피해가 심했으나 50㎞ 속도제한으로 소음공해가 완화될 것이다"라며 "미사강변도시 생활환경 개선작업을 조속히 실시하고 공사지연으로 주민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속한 공기를 지켜야 한다"고 관계기관에 촉구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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