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은 ‘코로나19’ 예방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에 지자체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지원 배치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구입자들로 일손이 부족한 약국을 도움으로써,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병무지청은 최근 중앙재난안전회의 시 지자체장들이 관련 인력 지원을 요청을 적극 수렴해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226개 약국 중 인력지원을 요청한 26개 약국에 사회복무요원을 우선 배치했으며, 향후 지원 요청에 따라 추가 지원을 결정할 방침이다.

사회복부요원들은 마스크 지급업무를 보조하고 마스크 5부제 안내, 마스크 소분 포장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공적마스크  판매 지원에 나서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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