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남동갑 유정복, 소래포구 어업인 간담회 진행

미래통합당 유정복(인천 남동갑) 후보는 19일 소래포구 어업인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잇따라 열린 간담회에는 소래포구 어시장 현대화 협동조합 관계자, 소래어촌계 어업인 등이 참여했다. 

유 후보는 어선 정박시설 확충과 준설, 위판장과 어구 보관시설 확대 등 어획물 유통시설 확충과 화재 피해 구역 이외 지역에 대한 체계적 개발 등을 약속했다. 이어 어시장 현대화사업 현장과 어시장을 둘러보며 지지를 부탁했다.

유정복 후보는 "인천시장 재임 때 시작한 어시장 현대화사업은 상인들의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소래포구를 수도권 최고 국가 어항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