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무건설이 20일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들어간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장현지구 B-9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 84㎡A 277가구, 84㎡B 96가구, 84㎡C 374가구다. 전 가구가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천270만 원대로, 최근 장현지구 내 분양단지의 평균 분양가격이 1천300만 원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저렴하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시흥 장현지구에서도 입지 여건이 뛰어난 단지로 꼽힌다. 2025년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선 장곡역이 바로 앞에 자리한 역세권 아파트다.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한 정거장 거리인 시흥시청역에서 신안산선(예정)과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환승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도 좋다. 또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의 진입이 수월해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단지 바로 옆에는 장곡천이 흐르고 있다. 장곡천에는 수변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라 지구 내 유일의 수변공원 인접 단지로도 주목된다. 단지 남동쪽에는 장현지구 최대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진말초·장곡중 등이 가깝고, 인근에는 새롭게 설립될 유치원, 초등학교 예정부지와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자리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형 마트와 개인병원 등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있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성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타입에는 룸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안방 발코니를 소규모 테라스로 꾸미는 설계다. ‘시흥장현 영무예다음’은 산업단지가 가까운 직주근접단지로도 주목받고 있다. 단지 주변에는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MTV(멀티테크노밸리), 매화일반산업단지, 시흥광명테크노밸리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인접해 주거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시흥시 장현동 353번지에 마련된다.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에 한해서만 관람을 시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발생 국가 방문자, 발열, 호흡기 환자, 노약자 및 영·유아, 마스크 미착용자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4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7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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