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3일부터 소상공인들이 매장 내 TV를 광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우리가게tv’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 모델들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우리가게tv’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제공>
KT가 23일부터 소상공인들이 매장 내 TV를 광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우리가게tv’ 서비스를 3년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KT 모델들이 소상공인 매장에서 ‘우리가게tv’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KT제공>

KT 수도권강남본부는 경기도내 소상공인들이 매장 내 TV를 광고판처럼 활용할 수 있는 ‘우리가게tv’ 서비스를 23일부터 3년간 무상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가게tv는 매장에서 사용 중인 올레tv에 원하는 이미지나 문자를 노출해 소상공인이 직접 매장의 상품과 이벤트 등을 알릴 수 있는 디지털 홍보 수단으로 지난해 4월 출시했다. 단독매장형은 월 5천 원으로 현재 가입자 수는 3만 명에 달한다. 우리가게tv를 활용하는 매장에서는 올레tv로 실시간 채널 또는 VOD를 보고 있어도 화면 오른쪽에는 매장 이용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하는 광고 이미지와 텍스트를 송출한다. 해당 홍보 이미지와 문구는 점주가 직접 스마트폰을 이용해 우리가게tv 전용 웹사이트에 올릴 수 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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