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디지털뉴스부] 최근 닌텐도 스위치 동물의숲 에디션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닌텐도 스위치 본체의 적잖은 가격에 구매를 망설이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소비경제도 어려움을 겪으면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동을 할 수 있는 제품이 없을까 하는 마음에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에 대한 관심도 올라가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동물의숲 에디션은 닌텐도 스위치와 라이트 모두 구동이 가능하다.
다만, 닌텐도 스위치는 TV 모드, 테이블 모드, 휴대 모드 등 3가지 플레이 스타일로 즐길 수 있고 휴대 모드 전용인 라이트는 컨트롤러와 일체형으로 작고, 가볍고, 휴대성이 좋다.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닌텐도의 기본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지만 일부 제한이 있을 수 있으며, HD 진동과 모션 IR 카메라가 없어 HD 진동과 모션 IR 카메라를 상요하는 게임을 즐기려면 별도 Joy-Con을 구입해야 한다.
또한, 닌텐도 스위치에는 ‘Nintendo Switch 독’이 한 개 포함돼 있어 HDMI 케이블로 연결하면, 대화면 TV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나 라이트는 ‘Nintendo Switch 독’에 대응하지 않아 TV로 게임을 즐길 수 없다.
라이트는 사이즈는 작고 무게도 가벼워 휴대성이 높은 반면 화면 크기가 6.2인치와 5.5인치로 차이가 있다.
새로 출시된 닌텐도 스위치는 배터리 지속시간이 약 4.5시간~9.0시간으로 개선됐으며, 라이트는 약 3.0~7.0시간이다.
▶닌텐도 스위치 : TV모드, 테이블 모드, 휴대모드, Joy-Con 포함, HD 진동,모션 IR 카메라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 : 휴대모드, Joy-Con 별매
가격은 희망소비자가격 기준 닌텐도 스위치는 360,000원,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는 24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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