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포'에 콜롬비아 교도소 폭동
(보고타 AFP=연합뉴스) 폭동이 일어난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라모델로 교도소에 22일(현지시간) 재소자들이 내건 '30명 이상 사망' 문구가 적힌 천이 걸려 있다. 현지 언론은 전날 이 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인한 재소자들의 집단탈옥 시도가 폭력사태로 번지며 재소자 23명이 숨지고 90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폭동 콜롬비아 교도소 밖에 모인 재소자 가족들
(보고타 AP=연합뉴스) 폭동이 일어난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의 라모델로 교도소 밖에 22일(현지시간) 재소자 가족들이 모여 있다. 현지 언론은 전날 이 교도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포로 인한 재소자들의 집단탈옥 시도가 폭력사태로 번지며 재소자 23명이 숨지고 수십명이 다쳤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