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농산물을 팔지 못해 애태우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하남지역 금융계와 시민들이 나서 강원도 홍천군 내면농협으로부터 고랭지 감자 200상자(200만 원 상당)를 구입했다. 

홍천군 초대 홍보대사를 역임한 김덕만 박사의 소개로 하남동부신협 60상자를 비롯해 하남새마을금고 30상자, 위례효성해링턴타워관리단이 10상자를 각각 구입했으며, 일부 하남시민들도 십시일반 1~2상자씩 사는 데 동참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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