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이천 송석준 후보가 ‘4년제 대학교 유치’와 함께 ‘청소년 체육의 메카 도시’로 만들겠다는 뜻을 밝혔다. 

송 후보는 23일 "시민의 오랜 숙원이 대학교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수도권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이천에 대학교를 이전 유치해 명실상부한 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춰 놓겠다"고 약속했다.

또 "세자녀 이상 가구 대학생을 국가 장학금으로 가게 교육비 부담을 확실하게 줄여 교육받을 기회는 더 넓게, 교육비 부담은 더 적게, 자녀가 즐겁고 행복한 교육도시, 더이상 돈 없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젊은이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다음 세대를 짊어지고 갈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시대 진취적인 생각을 갖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각종 청소년 국제대회를 유치해 정부의 재정 지원도 늘리고 이천시를 알리는 기회로, 또 우리 청소년들이 글로벌 경험을 축척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 뛰어난 학습능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기성세대의 역할"이라며 "청소년들의 학습능력과 책 읽기 습관향상을 위해 이천시 곳곳에 다목적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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