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용인갑 정찬민 후보는 23일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청년 서포터스 50여 명과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포터스들은 대학생을 포함해 처인구에 거주하는 20~40대 청년들로, 앞으로 정 후보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공약과 메시지 등을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은 또 청년들과 간담회를 통해 취업, 교육, 주거, 복지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도 발굴한다.

정 후보는 "용인시의 경우 인근 도시에 비해 청년들의 시민단체 활동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이번 서포터스 발족은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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