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평택갑 공재광 후보가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3대 분야(33개 로드맵) 중 첫 번째로 ‘일자리가 넘치는 제조업 창조’를 약속했다.

공 후보는 23일 SNS 공약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핵심 근간인 제조업을 첨단기술과 연계해 세계적인 창조물품이 생산되는 중심도시 평택을 만들고, 각종 산업단지 조성 및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을 도모하는 등 평택의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세부 실행계획으로는 ▶4차 산업을 이끌 제조혁신파크 및 스마트 산업단지 조성 ▶평택 지제역 SRT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브레인시티 R&D 집적지구 강소연구개발 특구 지정 추진 ▶미군기지 이전 평택지원특별법을 상시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평택 미군기지연계 국방산업 유치 등을 제시했다.

공 후보는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해 시민과 미군가족을 위해 중앙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유도할 정책으로, 평택지원특별법의 상시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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