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23일부터 정부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의 일환으로 시정브리핑을 대면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예정된 김종천 시장의 브리핑부터 시청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기로 했다. 

질의응답은 댓글을 이용해 질의를 하면 브리핑 후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동석 기획감사담당관은 "정부의 사회적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이해해주신 시민들과 기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시정홍보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브리핑은 모두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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