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안산단원갑 김명연 의원이 24일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SNS를 통한 결핵예방 릴레이 홍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한결핵협회 주관 ‘온라인 결핵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STOP-TB 파트너십 한국위원장으로서 참여,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알리고 결핵퇴치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김 의원은 2015년부터 STOP-TB 파트너십 한국본부의 위원장을 맡고 있다.

STOB-TB 파트너십은 국제적인 결핵퇴치운동으로 세계 27개 국, 1천400여 개 파트너가 함께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영상 캠페인을 통해 "지난해에만 우리나라에서 2만3천821명이 결핵에 걸렸고, 세계적으로 연간 150만여 명이 결핵으로 목숨을 잃었다"며 "결핵예방을 위해 투쟁하는 국내외 단체 및 전문가들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STOP-TB 한국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