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오산 이규희 후보가 24일 지역 언론 및 방송사 등이 주최하는 선거 토론회에 무조건 협력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미래통합당 최윤희 후보 등에게 정책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앞서 민주당과 통합당 후보자들에게 오산 상권의 ‘코로나19’ 극복 방안에 대한 3자 공개토론회를 제안하기도 한 이 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 선거 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후보들이 오산 유권자들에게 더욱 많은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선거 토론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당리당략의 차원을 떠나 토박이로서 오산을 발전시키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무장했기에 토론에 자신 있다"고 말했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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