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인천열린교회는 지난 23일 이웃돕기 후원금 1천115만 원을 만수6동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

인천열린교회는 2004년도에 개척한 이후 지속적으로 지역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헌금의 일부를 복지재원으로 사용하는 등 지역사회에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달 말부터 현장예배 대신 온라인 예배로 위기 극복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정민철 목사는 "조그만 후원이지만 이를 통해 경제적 약자인 아동이나 저소득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보호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문자 동장은 "인천열린교회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만수6동에서도 경제적으로 소외받는 계층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