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와 ㈜사파 헬스케어는 24일 1천200만 원 상당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 ㈜사파 헬스케어 권혁남 대표이사, 시장애인배드민턴협회 김인석 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파 헬스케어는 국내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국내 헬스케어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지난 2000년 초부터 국내 정서에 맞는 마사지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과 신속한 애프터서비스에 적합한 고급형 전신안마의자, 부위별 마사지기, 릴렉스체어 등의 각종 건강가전 제품들을 선보이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권혁남 대표이사는 "인천의 장애인체육 발전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실천하는 나눔으로 사회에 힘을 보태는 책임있는 기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중원 사무처장은 "사파 헬스케어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고, 후원품은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소중하게 쓰여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체육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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