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인천계양을 윤형선 후보는 25일 선거사무소에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주민대책위원회 당현증 위원장, 대책위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윤 후보는 주민들이 요구한 ▶대토요구 ▶아파트분양권 ▶현실적인 보상요구 ▶전략적환경영향평가시행 등에 대해 "시행자인 LH에서 조성원가를 저렴하게 책정하도록 해 현실적인 보상가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대한 소유자에 대한 대토보상은 물론 아파트 분양권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LH에 택지 조성 후 청산비용을 계양구에 환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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