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천시와 함께 인천지역 SW융합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맞춤형 지원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DNA(Data, Network, AI) 기반 SW융합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제품개발비, 재료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칭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코디네이팅, 멘토링, 투자유치 등 맞춤형 육성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본사를 둔 SW융합기업으로, 다른 지역의 경우 협약 후 1개월 내 사업장 이전 시 지원 가능하다.

지원금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이다. 12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음 달 3일까지 인천SW융합클러스터 홈페이지(www.biplex.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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