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 성장을 유도하고자 2002년부터 시행 중이다. 서인천농협은 2013년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 원을 달성한 후 7년 만에 1조 원을 돌파했다.

이제현 서인천농협 조합장은 "상호금융예수금 1조 원 달성은 조합원과 지역주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 합심해 이뤄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호 기자 ych23@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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