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지켜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함께 해요

인천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캠페인 진행 내일까지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에서 주민에 손소독제 등 전하며 홍보 매진

인천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는 멀리, 정서적 거리는 가까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복지관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에서 대기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홍보하며, 손소독제와 비타민을 전달하고 있다. 또 갈산주공2단지아파트 전체 가정에도 손소독제와 비타민을 전달하며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갈산주공2단지아파트 관리사무소 및 통장, 지역 약국(굿모닝약국·대우약국·솔약국·청약국·희망약국)이 함께 준비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