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해외입국자 자진신고 및 14일간 의무 자가격리 행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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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해외입국자 자진신고 및 14일간 의무 자가격리 행정명령
  • 윤덕신 기자
  • 승인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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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남 구리시장은 25일 다음달 5일까지 코로나19 감염증 해외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고강도 대책으로 행정명령 등 다각적인 대책을 지시했다. 

시는 최근 해외입국자 중 구리시 거주자는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실행하는 행정명령을 지시했다. 

효과적인 성과를 위해 해외에서 입국예정인 구리시민이나 가족들은 구리시보건소에 전화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시 공무원 6급 이상 전담 요원을 통해 1대 1 모니터링 실시를 지시했다.  

해외입국자의 철저한 자가격리와 함께 외부출입 금지, 독립된 공간 혼자 생활하기 등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준수를 특별히 강조했다. 

안 시장은 "구리시의 경우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사례였다"며 "해외에서 입국한 경우, 무증상이었으나 이후 국내 생활 중에 증상이 나타나고 있어 아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안 시장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종교시설, 콜센터, 실내 체육시설, 유흥시설, PC방, 노래연습장에 대해 다음달 5일까지 운영중단에 적극 동참하고 불가피한 경우 시설별 업종별 준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야 하며 미 준수로 인한 확진자가 발생하는 경우,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를 겪는 과정에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고 슬기롭게 극복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이번에도 믿음을 바탕으로 시민모두 하나가 되어 이 위기를 성공적으로 이겨낼 수 있다"고 전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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