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코로나19 1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시와 보건당국에 따르면 16번 코로나19 확진자는 20대 남성으로 새솔동에 거주하며 안산시 8번 확진자의 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지난 24일 누나인 안산시 8번 확진자가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25일 오후 3시50분 동탄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고 이날 오후 9시30분 최종적으로 양성 판정받았다.

확진자는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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