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와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지난 25일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이용에 따른 적립금인 ‘의왕시제휴카드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2019년 한 해 동안 적립된 것으로, 시청 법인카드 사용에 따른 총 6천700여만 원이다.

시와 시지부는 2006년부터 제휴를 맺고 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액의 일정액을 적립해 매년 의왕발전기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기금을 적립해 준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에 감사 드린다"며 "해당 기금은 시민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최근 5년간 의왕시에 3억여 원의 농협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을 전달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