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고립가구에 라면, 사골곰탕, 햇 반, 비타민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 897개 박스를 전달했다.

생필품 키트는 ㈜문식품에서 수제 초코파이를, 안양시니어클럽에서 천연비누를 각각 후원했다.

최대호 시장은 "가족관계 해체로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있는 1인 가구가 소외받지 않고 공동체 안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각 동에서 자원봉사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는 31개 동V터전을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