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남양주병 주광덕 후보가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9호선 연장의 시작과 끝!’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은 KTX·GTX 복합환승템시스템 구축과 9·6호선 남양주 연장사업, 강변북로·북부간선·외곽순환 등 남양주 주요 간선도로의 확장·현대화 등 논의중인 광역교통대책사업을 총 망라해 교통대책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을 골자로 한다.

주 후보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 교통 거점을 조성해 이 지역을 중심으로 쇼핑몰, 문화·레저시설 등 상권 활성화를 이루고, 주변지역에도 호텔, 기업, 병원 등이 건설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4년 동안 토대를 착실히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모든 관련 사업들을 총 망라해 ‘남양주-서울 간 교통허브 구상’을 마련, 남양주 교통혁명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며 "특히 KTX·GTX 주요 환승지점에 복합환승센터를 도입하고 9·6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을 이용해 접근성을 높이고, 주요 간선도로를 확충해 서울과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관련 사업들을 총망라해 ‘남양주∼서울 간 교통허브 구상’을 마련, 남양주 교통혁명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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